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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Devotions for the New Year Transition Week

TBP-QT-20251228 | The Blessing Church | 2025-2026 Bible Devotions for the New Year Transition Week

2025.12.30 화요일 여호수아 24:14-24

오늘의 찬송 새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오늘의 말씀 요약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이방 신과 하나님 중 누구를 섬길지 오늘 택하라고 도전합니다. 백성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구원을 기억하며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대답합니다. 여호수아는 질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신중할 것을 경고하고, 백성은 재차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맹세합니다.

예화 1519년, 스페인의 탐험가 에르난 코르테스는 멕시코 해안에 도착하자마자 타고온 배 11척을 모두 불태워 버리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부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뒤로 돌아갈 길은 없다. 오직 전진뿐이다!” 돌아갈 퇴로를 차단했을 때 그들은 목숨을 걸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언제든 세상으로 돌아갈 배를 남겨두어서는 안 됩니다. 우상으로 돌아가는 배를 태워버리고 배수진을 칠 때, 참된 믿음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오늘, 선택하라(14-15절)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호한 태도를 버리고 ‘오늘’ 섬길 자를 택하라고 합니다. 신앙에는 중립지대가 없습니다. 과거 조상들이 섬기던 강 저쪽의 신이나, 현재 거주하는 땅의 신을 버려야만 여호와를 온전히 섬길 수 있습니다. 신앙은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의지적 결단입니다.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19-24절)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옹졸하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사랑이 그만큼 배타적이고 뜨겁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헛된 우상에게 인생을 허비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십니다. 백성들은 이 사랑 앞에서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지 않겠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스스로 증인이 되었습니다.

  • 한 해를 보내며 아직 내 안에 태우지 못한 배(우상, 미련)는 없는지 돌아봅시다.
  •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는 고백을 가족과 함께 선포합시다.
  • 미지근한 신앙을 회개하고, 오늘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선택하는 행동을 합시다.

기도 하나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보다 더 의지했던 모든 우상을 제하여 버립니다. 세상으로 돌아갈 미련을 끊고, 오직 주님만 섬기기로 결단하오니 나의 삶을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12.31 수요일 여호수아 24:25-33

오늘의 찬송 새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오늘의 말씀 요약 여호수아는 세겜에서 백성과 언약을 맺고 율법책에 기록한 후 큰 돌을 세워 증거로 삼습니다. 이후 여호수아는 110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요셉의 뼈는 세겜에 장사됩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수아와 그 뒤에 생존한 장로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예화 유럽의 오래된 성당이나 유적지에 가면 수백 년 전 사람들의 이름이나 글귀가 새겨진 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돌들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믿음과 삶을 증언하는 ‘기억 저장소’입니다. 여호수아는 유언과도 같은 설교를 마치고 큰 돌을 세워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라”고 했습니다. 2025년의 마지막 날, 우리는 어떤 돌을 세우고 있습니까? 후회가 가득한 돌입니까, 아니면 감사와 믿음의 고백이 새겨진 ‘에벤에셀’의 돌입니까? 지나온 시간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증거로 남습니다.

언약의 돌을 세우라 (25-28절) 여호수아는 백성의 맹세가 말로만 끝나지 않도록 율법책에 기록하고 증거의 돌을 세웠습니다. 우리의 신앙 결심도 구체적인 기록과 증거가 필요합니다. 2025년을 보내며 하나님 앞에 감사와 서원의 돌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마음이 변치 않고 언약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와 계승 (29-33절)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종’으로서 충성된 삶을 마쳤고, 요셉의 뼈는 약속의 땅에 묻혔습니다. 이들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 성취를 보여주는 증거였습니다. 또한 그들이 남긴 믿음의 유산 덕분에 다음 세대도 하나님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가장 위대한 인생의 마무리는 다음 세대에게 믿음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삶의 적용점

  • 올 한 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일기(증거의 돌)를 써봅시다.
  • 나의 신앙이 자녀와 다음 세대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고 있는지 점검합시다.
  • 아쉬움과 후회는 십자가 앞에 묻고, 믿음의 유산만을 남기며 한 해를 닫읍시다.

기도 에벤에셀의 하나님,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한 해의 끝자락에서 우리 삶에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여호수아처럼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이 귀한 유산으로 주변에 흘러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6.01.01 목요일 요한일서 1:1-10

오늘의 찬송 새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오늘의 말씀 요약 태초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을 우리가 듣고 보고 만졌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니 그분과 사귐이 있다고 하면서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하면 서로 사귐이 있고, 만일 우리 죄를 자백하면 미쁘신 하나님이 우리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예화 깊은 산속에 수천 년 동안 빛이 들지 않던 캄캄한 동굴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탐험가가 동굴에 들어가 성냥 하나를 켰습니다. 그러자 수천 년 묵은 어둠이 사라지는 데는 1초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어둠이 아무리 오래되었어도 빛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도 이와 같습니다. 지난날의 실패, 죄책감, 상처라는 어둠이 아무리 깊어도, ‘빛’ 되신 예수님이 임하시면 순식간에 물러갑니다. 새해는 달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의 창을 열어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생명의 사귐으로의 초대 (1-4절) 요한은 예수님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진’ 생생한 체험을 증거합니다. 이 증거의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더불어 누리는 ‘사귐(코이노니아)’에 초대하기 위함입니다. 새해의 첫날, 하나님은 우리를 형식적인 종교 생활이 아닌, 아버지와 아들이 누리는 기쁨과 생명의 교제로 부르십니다.

빛 가운데 행하는 삶 (5-10절)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빛 되신 주님과 동행하는 비결은 ‘완벽함’이 아니라 ‘솔직함’입니다. 우리가 죄 없다고 하면 스스로 속이는 것이지만, 정직하게 죄를 자백하면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2026년 새해, 거룩한 시작은 나의 연약함을 빛 앞에 드러내는 회개로부터 시작됩니다.

삶의 적용점

  • 새해 첫날, 내 마음의 어두운 방에 주님의 빛을 초청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 숨기고 싶은 죄나 부끄러움을 주님 앞에 솔직하게 자백하고 자유함을 누립시다.
  •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을 위해 올해 결단할 구체적인 시간(QT, 기도)을 정합시다.

기도 빛으로 오신 주님, 2026년 새해를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날의 어둠과 실패는 주님의 빛 앞에 다 사라지게 하시고, 정결한 마음으로 새날을 시작하게 하소서. 올 한 해 주님과 깊이 사귀며, 빛 가운데 행하는 거룩한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6.01.02 금요일 요한일서 2:1-11

오늘의 찬송 새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시며 대언자이십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거짓말하는 자입니다. 누구든지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 속에 있고,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거리낌이 없습니다. 사랑은 빛 가운데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예화 위조지폐 감별사들은 위조지폐를 연구하는 것보다 ‘진짜 화폐’를 만져보고 연구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쓴다고 합니다. 진짜의 감촉과 특징을 완벽하게 알면, 가짜는 만지는 순간 바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고 말할 때, 그 진짜 증거는 무엇일까요? 요한은 그것이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신학적 지식이 많고 봉사를 많이 해도, 형제를 미워한다면 그것은 가짜 신앙입니다.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빛 가운데 속해 있음을 증명하는 ‘진짜 신앙’의 표식입니다.

우리의 대언자 예수 그리스도 (1-2절) 우리는 죄를 짓지 않으려 애쓰지만 여전히 넘어집니다. 그러나 절망하지 않을 것은 우리에게 ‘대언자(변호사)’이신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새해의 여정에서 나의 의로움이 아닌, 나를 변호하시고 덮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의지해야 합니다.

사랑, 빛 가운데 거하는 증거 (3-11절)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계명을 지키는 삶으로 증명됩니다. 그 계명의 핵심은 ‘형제 사랑’입니다. 빛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여전히 어둠 속에 있는 자입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빛 가운데 머무는 자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열매입니다. 2026년, 우리가 맺어야 할 최고의 열매는 용서와 사랑입니다.

삶의 적용점

  • 내 신앙이 말에만 머물지 않고 형제를 사랑하는 행함으로 나타나는지 점검합시다.
  • 용서하지 못한 이가 있다면, 대언자이신 주님의 사랑을 의지해 용서를 결단합시다.
  •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갈수록 이웃을 향한 사랑도 깊어지게 하소서.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나를 위해 화목제물이 되어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형제를 미워했던 이중적인 모습을 회개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미움의 어둠을 몰아내고, 용서와 사랑의 빛으로 제 삶을 채우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