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매주 주일 오전 10시
이번 주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를 깊이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참여가 예배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 말씀을 통해 새 힘을 얻으시고
-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 함께 드리는 기도로 교회의 부흥을 이루어갑시다.
모든 성도님들을 예배의 자리로 초대합니다.
주님의 평안이 가정과 삶 가운데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
설교 요약
오늘 설교는 세상의 시간표와 하나님의 시간표 사이의 갈등을 다룹니다. 예수님은 구원의 ‘청사진’을 따라 십자가라는 깊은 기초를 놓아야 했지만, 그분의 형제들은 세상의 성공 논리로 영광의 ‘첨탑’부터 세우라고 재촉했습니다. 이러한 요구의 뿌리에는 예수님을 구원자가 아닌, 세상적 성공을 위한 ‘유용한 수단’으로 여기는 깊은 ‘불신’이 있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당신의 때와 그들의 때가 다름을 분명히 하십니다. 그들의 때(크로노스)가 인간의 야망을 좇는 시간이라면, 예수님의 ‘때(카이로스)’는 십자가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 속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세상이 당신을 미워하는 이유는, 당신이 세상의 죄악을 드러내는 빛이기 때문이라고 밝히셨습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셨기에 미움을 받으신 것입니다.
주님은 형제들의 방식을 거절하고 ‘은밀하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심으로써, 하나님의 일이 반드시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셨습니다. 진정한 영성은 드러나는 무대가 아닌, 숨겨진 순종의 자리에서 나옵니다.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둘러싼 여론은 찬사와 비난으로 나뉘었지만,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누구도 공개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세상의 조급한 시간표를 따를 것인지, 아니면 때로는 이해할 수 없어도 묵묵히 십자가의 기초를 놓으신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카이로스’를 신뢰하며 살아갈 것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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